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구축 및 전 세계 다양한 문화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한 글로벌 성장을 위한 2015년 재외동포 청소년 교류행사가 한국YMCA 전국연맹의 주관으로 31~2일 까지 2박3일 간 진행된다.

본 행사는 한국에서 총 8일의 일정으로, 영월에선 총 3일간 진행되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미국,캐나다,프랑스,러시아,브라질,카자흐스탄 등 10개국 49명의 외국인 청소년과 내국인 서포터즈 20명이 함께 참가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반도면 선암마을 일원에서 농촌체험활동, 장릉.동강사진박물관 견학, 별마로천문대 방문 등 영월의 고유 문화·역사, 스포츠·탐험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영월군은 재외동포 청소년 및 서포터즈를 영월 홍보 자원봉사자로 위촉하여 영월에서의 체험을 함께 나누고 영월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본 행사로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의 사회.문화.역사를 체험함으로서 한민족의 정체성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자긍심 고취를 기대해 본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