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EIP(Eco-Industrial Park) 경북사업단은 구미과학관과 공동으로 구미과학관 앞마당과 지하 로비에서 구미과학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그린으로 체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 하에 환경생태 교실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환경생태 교실 및 체험교육은 12~13일 이틀 동안 개최되며, 운영시간은 토, 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환경생태 교실 및 체험교육은 구미과학과 앞마당의 야외체험부스와, 지하 로비의 실내 체험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타세콰이어 팔찌 만들기, 압전소자 장난감 만들기, 나만의 캔버스백 만들기, 폐품을 활용한 나만의 기타 만들기 등 체험교육 및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EIP:Eco-Industrial Park) 홍보 교실 등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미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봉사자들과 함께, 동영상 시청 및 생태체험교육을 통하여 자연을 관찰하는 습성과 자연을 사랑하는 품성을 기르고 환경을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구미과학관 방문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가족단위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EIP : Eco-Industrial Park)은 산업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폐자원, 폐 에너지 등을 다른 기업이나 공장의 원료 또는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도록 재 자원화하여 오염물 무 배출을 지향하는 산업단지로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 및 구미시 등이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국책사업으로 우리 도를 비롯하여 전국에 12개 지역, 105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보도기자

강성해 보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