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16일 10:00 동락공원에서 주부자전거교실 동호회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한 합동라이딩을 실시하였다.

이날 라이딩은 동락공원을 출발하여 칠곡보까지 13㎞ 왕복 2시간정도로 이루어졌으며 성큼 다가온 가을 내음을 느끼며 자전거에 대한 열정을 가득 싣고 달렸다.

이날 라이딩에 함께 참여한 문경원 환경안전과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라이딩에 적극 동참해 준 수료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자전거 명품도시 구미가 될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2013년 11월에 결성된 주부 자전거교실 수료생 동호회인 주부자전거교실 희망동호회(회장. 노외자)를 통해 수료생들 간 친목을 도모하고 유대감을 강화하며 주부자전거교실을 수료한 주부들이 구미시 자전거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