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서는 2015년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자매결연 도시 및 수도권 지역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하며,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가를 위하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전개 한다고 밝혔다.

금번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지난 12일부터 현재까지 서울장터(서울광장)를 비롯하여 4개소에 판매행사를 추진하여 25,000천원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금주에도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구로구청, 서대문구청,마포구청에서 농·특산물을 생산한 농가(단체)가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또한, 금년 풍년농사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여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하여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전개한다. 자매결연 시·군 및 관내 관공서,기업체 등에 협조 문서를 발송하고, 직원 등을 대상으로 구입 신청을 받아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실시한다.

유관종 농업축산과장은 금번 직거래 행사로 우리지역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수도권 지역의 판로처를 확보하여 앞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판매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고통받는 농가와 마음을 함께 한다는 차원에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전개한다고 하였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