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유학기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5 청소년 일터체험 활동’이 영월군 청소년 수련관의 주관으로 7일부터 3차례 진행된다.

본 활동에는 관내 11개 중학교 1학년 학생 291명이 참여하며, 영월군·영월군의회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농장·미용실·어린이집 등 민간기관 총 43개의 일터에서 실질적인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가 청소년들의 진로설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는 계기 점이 될 것이며, 청소년들이 직장이나 일터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의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