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회장. 천명석)에서는 9일 선산청소년수련관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의 자연보호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회원 연수 및 평가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와 물,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시작으로 밸리댄스, 한마음 화합행사, 의식행사, 유공자 및 우수 읍.면.동위원회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최우수 읍면동은 도량동과 비산동, 최우수 협의회는 광평동이 선정되었다.

자연보호구미시협의회는 매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자연보호운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회원 및 위원회를 발굴.시상하여 자연보호 회원으로서의 사명감 부여와 회원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연수 및 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지난 38년 동안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구미의 시민으로서 꾸준히 자연보호운동의 범국민적 실천 도모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데 대하여 고맙다.” 는 격려의 말씀과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43만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안겨주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