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임계면 사회단체 연합회(회장. 전제일)에서는 30일 임계면 시가지 일원 및 국도변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임계면은 지역특성상 국도 35호선과 42호선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인근 석회광산 등에서 광물운송 대형트럭의 과적.과속 등으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지역주민 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판단되어 지난 24일 임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임계면 사회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

임계면 사회단체 연합회에서는 30일 동해시에 소재한 차량 운송업체 2개소 및 관내 석회광산을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40여명이 방문하여 지역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건의하였다.

또한 임계면 도로변(가목리～송계1리<소란>) 및 시가지에 차량안전 운행 현수막 40개를 게첨하고 사회단체장 및 주민 100여명이 참가하여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전제일 임계면사회단체 연합회장은 향후 “교통 안전관리 감독 기관”인 정선군청 및 정선경찰서, 정선국토관리사무소,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교통안전시설확충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장도현 / 부국장

장도현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