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8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 내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가장 모범 운영되고 있는 수원시 신세계장난감도서관을 방문했다.

방문목적은 시 담당자와 새마을 중앙시장(회장 장용웅) 상인 30명이 3월 중순 개관할 희망장안감도서관 관리요령 및 회원모집방법, 유지 보수 등 운영체계와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새마을중앙시장 회장(장용웅)은 “전통시장 내 희망장난감도서관의 주 고객인 젊은 주부들의 자연스러운 시장유입을 통해 전통시장의 이미지 쇄신과 시장 활성화가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중앙시장의 희망도서관 조성은 구미시가 장기 방치된 빈 건물을 공개입찰을 통해 매입해 전통시장내 희망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함으로서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는 협력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