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항 북구)은 오는 3월 4일(토) 포항 북구 장성동 지역사무실에서 관내 22개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제5차 민원의 날’을 개최한다.

줄곧 소통을 강조해온 김정재 의원은 지난해 9월 포항 최초 ‘민원의 날’ 개최를 시작으로 꾸준히 대민접촉을 넓혀오고 있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제5차 민원의 날은 기존 읍‧면‧동 지역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것과 달리, 관내 죽도시장과 흥해시장, 청하시장 등 관내 총 22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열린다.

김정재 의원은 “전통시장 상인 분들을 직접 현장에서 접할 때 마다 보다 심도 깊은 대화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다”면서 “이에 상인 분들과 세밀하고 깊은 소통을 나누기 위해 맞춤형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상인 분들과의 맞춤형 소통을 통해 전통시장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또 “앞으로는 경제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들을 비롯한 각 직능별로 보다 심도 깊은 소통을 나눌 수 있도록 민원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4일 개최되는 ‘제5차 민원의 날’은 현장방문을 통해 상담할 수 있으며, 유선 사전접수를 통해 상담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 참여 대상 : 전통시장 총 22곳
▲북부시장 ▲흥해시장 ▲신광시장 ▲기계시장 ▲죽장시장 ▲청하시장 ▲송라시장 ▲기북시장 ▲죽도시장 ▲포항북도어시장 ▲죽도농산물시장 ▲양학시장 ▲중앙시장 ▲서부시장 ▲용흥시장 ▲두호1시장 ▲장량시장 ▲장성종합시장 ▲그린종합시장 ▲환호그린빌시장 ▲포항중앙상가 ▲한라종합시장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