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는 지난 23일 지역 내 식당에서 직원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돗물을 공급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물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원활한 수돗물 공급이 이루어 져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25일(수)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이 예상됨에 따라 관광객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수도시설 펌프 등 시설물 점검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작은 실천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이란 구호 제창과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와 폭염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도 다짐하였다.

포항시 정경락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것부터 실천하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