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은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향군인회 장량분회(회장. 진칠용)·여성회(회장. 이두래)와 함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활용품, 중고의류, 바이오소금 등 다양한 물품들이 판매됐으며 수익금 전액은 장량동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재향군인회 장량분회 진칠용 회장은 “이번 행사는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장량동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행사에 참가한 동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