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향교 춘기석전 이의 및 예찬 염장 CNB 국회방송 경남/울산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 |
2025년 03월 06일(목) 1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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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향교(전교 이방호)는 3월 5일 하오 1시 명륜당 대청마루에 정주소(鼎廚所)를 차려석전 제물 중 두(豆)에 올릴 토해(兔醢), 탐해(醓醢), 순저(筍菹) 등 젖은 예찬 염장을 했다. 이방호 전교, 오하수 초헌관, 이인규 아헌관, 성연호 종헌관, 공재환 · 김상수 분헌관, 정태우 감찰과 정종영 유도회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왕금자 여성수석장의가 소금으로 염장을 했다.
성인수 의전수석장의, 김진환 재무수석장의, 김성조 교화수석장의, 노경구 연락수석장의가 예찬 염장의 유사(有司)로 업무협조를 했다.
그 옛날 냉장 보관 시설이 없을 때에는 100일전에 준비를 했지만 냉장 시설이 발달한 지금은 편익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나 예를 우선시 하고 있다.
오재형 진설, 김봉구 대축, 신성만 알자, 정철우 · 손진용 봉로, 김진삭 장찬, 김권영 학생, 구본명 사촉, 오동석 습의장의가 예찬 염장을 지켜봤다.
예찬 염장전 이방호 전교에게 예를 갖췄으며 이방호 전교와 정종영 유도회장께서 ”석전에는 정성을 다 해야 하는 만큼, 금일 예찬 염장에도 정성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왕금자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해 참석한 제관들을 격려했다.
석전 이의(肄儀)는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했으며 먼저 이방호 전교께서 오하수 성균관유도회기장향교지부 원임회장에게 초헌관 망기를 전수했다. 아울러 망기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제관들에게 이 시간을 통해 망기를 수여했다.
이어진 석전 강의는 참석한 제관을 대상으로 강의 시작 전 백록동 학규를 훈독(訓讀=音讀)했으며 첫 시간은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전인, 윤리위원)이 석전 전반에 대해 PPTx를 통해 강의를 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김두호 국장의 지도로 성인수 의전수석장의(집례)가 홀기 창홀을 하며 정해(正解)를 했으며 김봉구 원임장의(대축)가 축문을 낭송하며 시연을 했다.
기장향교 예찬과 석전 의물 준비는 보궤에 올릴 기장과 피와 벼와 조를 준비하며 폐백, 향촉, 봉탄, 제주(祭酒)부터 변(籩)에 올릴 제수(祭需)를 먼저 준비 또는 가공을 하며 이어 두(豆)에 올릴 예찬을 마련하며 산재(散齋)와 치재(致齋)로 석전에 임한다.
특히 기장향교는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예법에 기초해 최대한 그 예법을 준용하고 있다.
성인수 의전수석장의, 김진환 재무수석장의, 김성조 교화수석장의, 노경구 연락수석장의가 예찬 염장의 유사(有司)로 업무협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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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냉장 보관 시설이 없을 때에는 100일전에 준비를 했지만 냉장 시설이 발달한 지금은 편익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으나 예를 우선시 하고 있다.
오재형 진설, 김봉구 대축, 신성만 알자, 정철우 · 손진용 봉로, 김진삭 장찬, 김권영 학생, 구본명 사촉, 오동석 습의장의가 예찬 염장을 지켜봤다.
예찬 염장전 이방호 전교에게 예를 갖췄으며 이방호 전교와 정종영 유도회장께서 ”석전에는 정성을 다 해야 하는 만큼, 금일 예찬 염장에도 정성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왕금자 여성유도회장을 비롯해 참석한 제관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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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 이의(肄儀)는 유림회관(당호 집인관)에서 했으며 먼저 이방호 전교께서 오하수 성균관유도회기장향교지부 원임회장에게 초헌관 망기를 전수했다. 아울러 망기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제관들에게 이 시간을 통해 망기를 수여했다.
이어진 석전 강의는 참석한 제관을 대상으로 강의 시작 전 백록동 학규를 훈독(訓讀=音讀)했으며 첫 시간은 김두호 사무국장(성균관 전인, 윤리위원)이 석전 전반에 대해 PPTx를 통해 강의를 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김두호 국장의 지도로 성인수 의전수석장의(집례)가 홀기 창홀을 하며 정해(正解)를 했으며 김봉구 원임장의(대축)가 축문을 낭송하며 시연을 했다.
기장향교 예찬과 석전 의물 준비는 보궤에 올릴 기장과 피와 벼와 조를 준비하며 폐백, 향촉, 봉탄, 제주(祭酒)부터 변(籩)에 올릴 제수(祭需)를 먼저 준비 또는 가공을 하며 이어 두(豆)에 올릴 예찬을 마련하며 산재(散齋)와 치재(致齋)로 석전에 임한다.
특히 기장향교는 형식에 치우치지 않고 예법에 기초해 최대한 그 예법을 준용하고 있다.
CNB 국회방송 경남/울산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