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민들레로타리클럽은 10월 22일(수) 오전,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노인 무료급식소 ‘만나의집’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포항민들레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식사를 준비했다.

하루 평균 180여 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하는 급식소에서 회원들은 조리, 배식, 설거지 등 전 과정을 함께하며 따뜻한 한 끼를 정성껏 대접했다.

비로 인해 쌀쌀한 날씨였지만, 어르신들의 “고맙다”는 한마디와 회원들의 밝은 미소 덕분에 현장은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기존 회원뿐만 아니라 새롭게 참여한 봉사자들도 함께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민들레 로타리클럽 정소영 회장은 “오늘의 작은 나눔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비 오는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