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은 3일 노쇼·피싱 등 신종범죄 예방 홍보 강화를 위해 지역 기업인 ㈜디에스엠알오(DSMRO)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신종 수법에 의한 노쇼·피싱 등 금융피해 사기가 확산됨에 따라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여 주민에게 좀 더 신속하게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디에스엠알오(대표이사 진대용)에서 운영 중인 ‘카페 담’ 브랜드와 제휴, 향후 포항 全 지점에서 노쇼·피싱 범죄예방 문구를 기재한 컵홀더를 사용한 음료를 판매하여 지역 주민에 대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협업하였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홍보 방안을 강구하고, 타 기관·업체와의 협업으로 신종 범죄에 적극 대처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