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의회 항만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용선,한나라당)는 5월 25일(월) 평택항 홍보관에서 글로벌경제위기에 적극대응 하고자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경기도 항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회 소속의원 과 평택지역 도의원, 이완희 경기도 교통건설국장,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토론회는 침체일로에 있는 평택항과 연계된 기업 및 자영업자에 대한 경기부양 방안과 평택항 발전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용선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무역항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평택항 및 주요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서 항만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을 찾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업무전반에 관한 브리핑과 항만구역내 배후단지 조성현장, 마린센타건립 현장, 컨테이너, 자동차 부두 등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도의회 항만발전특별위원회 의원들은 평택항이 서해안의 거점항만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 육성정책과 항만 기반시설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므로 평택항이 서해안시대 동북아중심 항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3단계 배후단지 조기 개발』과 함께『포승 ~ 평택철도건설』조기 건설이 절실한 실정이니 국가적인 차원에서 조기 건설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국토해양부에 건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신선호 기자

신선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