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6월 3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안성시 탄도항에서 개최되는 ‘경기국제 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를 육지에서도 체험할 수 있는 가상공간인 ‘세컨드라이프’를 6월 1일부터 오픈한다.

‘세컨드라이프’는 화성시 전곡항을 조감도로 하여 약 13만 평방미터(약 4만평) 규모의 가상공간에 3D 시뮬레이션으로 가상공간에서 ‘보트쇼와 요트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세컨드라이프’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화성시 전곡항 행사장에 설치된 체험관이나 ‘경기국제 보트쇼와 코리아매치컵 세계요트대회’ 홈페이지(http://www.koreaboatshow.org)에 접속하면 된다.

‘세컨드라이프’ 방문객들은 실제 행사로 개최될 수중 범퍼카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가상게임인 제트 스키 등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 해에는 실제 개최되는 컨퍼런스의 영상 및 콘텐츠를 가상공간에서도 게시해 가상공간의 방문자도 누구나 컨퍼런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경기/최덕규 기자

최덕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