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일대가 새로운 도시개발 사업으로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일 경주시에 따르면 건천읍 화천리는 KTX 역사가 들어서면서 주변역세권 개발은 물론 경주시가 구상하고 있는 신도시 개발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새로운 도시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경주시는 건천 역세권 개발을 전담할 신경주지역개발은 최근 현판식을 갖고 2600억원을 투입해 98만4천㎡의 터에신도시 기반 시설을 세우는 1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태영건설 컨소시엄 등이 구성한 신경주지역개발은 오는 2015년까지 1단계 개발사업을 마무리 한다음 2차로 3400억원을 들여 건천읍 화천리 343만8천㎡에 상업지구와 주거, 호텔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여 건천 화천지구는 경주시가지와 연결하는 신도시가 탄생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마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