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있는 청소년들의 신명나는 무대인 ‘2009 늘 푸른 문화제’ 지난달 30일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1부 개막행사와 2부 장기자랑 무대로 이어졌다.


개막행사에서는 청소년 시책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열성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광시장에 대한 감사패 증정과 함께 복지증진 및 건전여진 이날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보호 육성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 대한 유공표창도 있었다.
이어 열린 2부에서는 12팀이 참여한 댄스가요 경연이 펼쳐졌고 쥬얼리 S와 씽, 청림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열기를 더했다.


이날 경연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 이그니션 크루(정읍연합팀) △금상 장승호(호남고, 3)
△은상 지지배동아리(서영여고) △동상 유노동아리(정읍여고), 조효진, 김권수 △인기상R.H동아리 (정읍고),은다혜, 유동연


한편 이날 행사는 ‘전주MBC 김차동의 모닝쇼 녹화’로 진행됐는데, 이날 녹화된 2009 늘푸른청소년축제는 6월7일(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전주MBC FM라디오 김차동의 모닝쇼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는 강광시장, 정도진정읍시의회의장, B.B.S임환규지회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이야마로 나라의 기둥이요, 미래이며 앞으로 이 나라를 짊어지고 나아갈 초석”이라고 강조하고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청소년이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옛 상동정수장부지에 청소년 문화체육관을 건립하고 있고, 지난 4월에는 청소년성문화센터를 개관하는 한편 청소년수련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청소년 관련 시책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진영 기자

박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