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7월 2일 시민명예기자를 대상으로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내고장 역사적 인물의 업적과 정신, 열정을 되새기고 새마을 박람회 등 주요 시정설명과 하반기 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현장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박 대통령 서거 30주년을 맞아 특별히 박대통령 생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해설사의 안내로 생가 둘러보기와 보릿고개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생가보존회 전병억 회장으로 부터 “박대통령 제대로 알아보기”란 주제로 특강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마을’과 ‘박정희 대통령’을 주제로 ‘과거시험’을 보는 이벤트도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오후시간에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 등 주요 시정 설명과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시정참여도 제고를 통한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민명예기자 은경주팀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민족중흥의 역사적인 현장을 둘러보면서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그분의 고향에 사는 것에 대해 새삼 자랑스러움을 느끼며 박대통령의 업적을 이어 받아 오는 9월 19일부터 5일간 열리는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2009년 1월 50명으로 출발한 2기 구미시민명예기자단은 따뜻한 지역 소식과 주요 시정을 발 빠르게 전하고 다양한 시정참여는 물론 자원봉사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