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은 세계 차 없는 날...모든 시민이 대중교통으로

‘지구가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하다’


포항시는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 위한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1년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말자’라는 모토로 실시하는 이번홍보행사는 ‘모든 시민을 위한 깨끗한 공기(Clean air for all)’라는 슬로건으로 21일 중앙상가 실개천거리에서 ‘22일 차 없는 날’에는 자가용 운전자들이 스스로가 하루만이라도 자동차를 두고 출근할 것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속 온실가스(CO2)줄이기 서명운동과 탄소포인트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라로쉐라는 작은 도시에서 기후변화대응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한 시민운동으로 처음 시작해 세계 40여개국 2,020여개 도시에서「차 없는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맑고 살기 좋은 지구환경을 위한 생활속 온실가스 줄이기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차 없는 날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