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석 국회의원




국토해양위원장인 한나라당 이병석 국회의원이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철도 개통 110주년을 맞아 철도 발전을 위한 3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철도 아리랑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이 의원은 첫째 거점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도망과 도시와 도시를 연결하는 철도와 도로망을 정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둘째 이 의원은 2006년 5월 남북 철도의 시험운행이 합의점을 봄으로서 변화는 시작되었으나 진척이 늦어짐으로 철도사업을 긴장해소 이후의 사업이 아니라 긴장 해소의 지렛대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셋째 대규모의 수송에 주목하여 철도망 확대와 철도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철도의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미래지향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CNB국회방송 박원정 기자

박원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