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 발표 대구?경북지역 10여곳 더 추가돼... 박원정 기자 |
| 2009년 10월 06일(화) 14:09 |
금융감독원이 5일 외부감사법인을 대상으로한 중소기업 2차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전국 1,461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C등급 108개 업체와 D등급 66곳이 워크아웃과 퇴출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7월 1차 평가를 포함해서 전국적으로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은 워크아웃 185개, 퇴출 102개 등 총 287개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10곳 내외가 퇴출 또는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됐다.
따라서 지역에서는 지난 7월 1차 평가를 포함해 대상 업체가 20여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결과로 채권단은 C등급에 대해서는 채무 재조정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약정을 맺은 뒤 워크아웃에 돌입하고, D등급은 여신회수 등 퇴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1·2차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 업체에 대해서는 과감한 채무재조정을 통한 신속한 워크아웃을 추진할 생각이다"며 "은행권도 올 11월말까지 3차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2본사 박원정 기자
전국 1,461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는 C등급 108개 업체와 D등급 66곳이 워크아웃과 퇴출업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7월 1차 평가를 포함해서 전국적으로 구조조정 대상 중소기업은 워크아웃 185개, 퇴출 102개 등 총 287개로 나타났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10곳 내외가 퇴출 또는 워크아웃 대상에 포함됐다.
따라서 지역에서는 지난 7월 1차 평가를 포함해 대상 업체가 20여곳으로 늘어났다.
이번 결과로 채권단은 C등급에 대해서는 채무 재조정 등 경영정상화를 위한 약정을 맺은 뒤 워크아웃에 돌입하고, D등급은 여신회수 등 퇴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1·2차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 업체에 대해서는 과감한 채무재조정을 통한 신속한 워크아웃을 추진할 생각이다"며 "은행권도 올 11월말까지 3차 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2본사 박원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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