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진량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회원 40여명은 10월12일 뜨거운 태양 아래 땀을 흘리며 휴경지 400평에서 고구마를 수확하여 생긴 수익금 2백 만원 전액을 결손아동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빛이 되어주고 있다.

진량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0년간 생계가 어려운 결손아동 5명을 지속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또한, 진량읍 새마을부녀회는 보은의 집 봉사, 불법광고물 정비, 환경정화 활동,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의 어렵고 힘든 일들을 자원하여 실천하고 있어 진량읍민들에게 항상 귀감이 되고 있다.

진량읍장(이영운)은 “ 읍사무소 직원들과 부녀회원이 함께 맑고 높은 하늘아래 땀을 흘려 고구마 수확에 하루를 보낸 일은 잊지 못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게 되었다.”고 뿌듯해 하였다.

CNB국회방송 이석관 부장

이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