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합동평가대회 우수기관으로 표창수여 -

남원시는 29일 부터 30일까지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서 보건복지가족부와 한방공공보건평가단이 주관하는「2008년도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합동평가대회(행정안전부 평가)」에서 한의약건강증진 필수사업 및 지역특화사업 등 각종 프로그램의 탁월한 사업수행 능력과 차별화된 추진력을 인정받아 한의약공공보건우수기관으로 선정, 사업담당자가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한의약공공보건사업 합동평가대회는 한의약건강증진 Hub보건소사업담당자의 전문교육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 및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활성화 도모, 효과적인 사업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과 및 시.도 한의약공공보건사업담당자, 공중보건한의사, 한방공공보건평가단, 한의약 관계자 등 약250명이 참석하여 ‘2010년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설명 및 추진방향, 사업계획서 작성, 사례발표, 합동평가결과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 모두는 한의약공공보건사업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생활환경의 변화와 인구노령화에 따라 함께 증가하고 있는 만성.퇴행성 질
환의 예방을 위해 환자중심의 한방진료에서 벗어나 예방효과가 탁월하며 지역주민이 쉽게 접하고 다가갈 수 있는 한방기공체조교실 이외에도 중풍예방교실, 한방육아교실, 사상체질교실, 장애인.독거노인 한방가정방문진료, 바른자세건강교실, 맞춤형한방차교실, 바른먹거리교실, 건강한 여성만들기를 위한 생리통예방교실 등 생애주기별로 다양하게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한 생활 추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남원시보건소 에서는 최선을 다하여 추진 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