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씨가 독도 바로 알리기 활동의 일환으로 3억원을 독도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9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장훈은 자신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의 해외 홍보비로 1억 원을,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세종대 객원교수가 진행하고 있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광장 1년 전광판 독도 홍보 광고비1억 원, 독도 문제에 관심이 많은 일본인인 세종대 유지 호사카 교수의 독도 교육에도 1억 원을 지원했다.

김장훈은 “우리의 무관심이 동해와 독도의 가장 큰 적”이라며 “한국의 위상이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지금이 한국을 바로 알리고 독도 및 동해 표기를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CNB국회방송 박종수 기자

박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