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활성화를 위해 새해 첫 ‘이달의 최고 경영인 상’ 수상자를 선정하기로 하고 오는 18일까지 신청 및 추천 접수를 받고 있다.

신청(추천) 대상은 관내에 소재한 공장등록 제조업체의 대표자로서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기업경영 활동을 하고 있는 자에 한하며, 지역사회 참여활동 및 사회공헌활동, 고용창출 등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기업인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자 선정은 12월 중 창원시 기업사랑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시상은 내달 수상업체의 산업현장에서 있을 예정이고, 수상업체는 각종 창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우대기업으로 선정되고 CGV창원점에서 제공하는 가족영화 관람기회도 제공되며, CECO내 ‘기업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2010년 올해의 최고 경영인 상’ 후보자가 된다.

한편, 창원시는 2004년 10월 (주)성우기전 이상길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2개사 대표를 이달의 최고 경영인으로, STX 강덕수 회장 등 5개사 대표를 올해의 최고 경영인으로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업체 대부분은 창원시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로서 활발한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창원취재본부 장만수 기자

장만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