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인터넷 상에서 서울시와 서울시민에 대한 각종 통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울통계’ 홈페이지(http://stat.seoul.go.kr)를 22일 새롭게 선보였다.

종전 통계표 위주로 서비스 되던 서울통계 홈페이지의 전면 개편을 통해 과거 단편적 정보들을 하위 메뉴로 하여 소규모로 선보였던 데서 벗어나 서울시와 서울 시민에 대한 온갖 정보를 빠르고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우선 첫 화면을 열고 ‘서울의 인구’를 클릭하면 서울의 연도별 인구 구조를 보여주는 인구피라미드가 나타나고, 점점 노령화되고 있는 서울의 인구 변화가 한 눈에 들어온다.

이어 서울통계 새소식을 담은 “통계소식”, 시민들의 생활상을 분석 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는 “e-서울통계”, 인구,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서울의 현 위치를 알기 쉽게 설명한 “서울지표” 등이 각종 통계표와 함께 그래프로 서비스된다.

“나만의 통계표 만들기” 에서는 서울 시민의 삶의 형태를 조사한 ‘서울서베이’와 ‘사업체 조사’ 자료를 시민고객인 이용자가 온라인상에서 통계분석을 실시하고, 실시간으로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인구, 경제, 산업 등 14개 분야 총 530여개의 통계표가 수록된 “서울통계 홈페이지”의 모든 자료는 시민 누구나 원하는 자료를 편리하게 검색하는 외에 필요한 자료는 직접 출력하거나 다운로드해 활용할 수 도 있다.


CNB국회방송 윤성중 기자

윤성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