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공주시정은 개화결실(開花結實)의 해로 ‘힘찬 도전! 위대한 공주’ 건설을 위한 미래발전의 기틀을 다지면서 공주시의 모습을 새롭게 변모시킨 한 해로 평가되고 있다.

이준원 시장을 주축으로 1천여명의 공직자는 5도2촌 주말도시 육성, 으뜸 문화관광도시 조성,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 육성,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 , 누구나 살고 싶은 공주 조성 등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먼저, 5도2촌 주말도시 육성은 사이버시민 20만명 확보, 고맛나루장터 개설, 시범마을 브랜드 개발, 다양하고 특화된 축제 개최 등으로 10만 명의 도시민 유치하고, 28억원의 농·특산물 판매, 80억원의 경제파급 효과를 거뒀다.

둘째, 으뜸 문화·관광도시 조성은 2010 세계대백제전 대비 한옥온돌 숙박촌 착공, 공예공방촌 건립 가시화, 금강변 데크길 및 자전거도로 개설, 국고개 문화거리 조성, 공산성 수목정비와 야간조명 설비, 백미고을 음식문화거리 조성 등을 통해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셋째, 전국 최고의 명품도시 육성은 명품마을회관 건립, 공공청사 및 교량에 디자인 도입, 무령로 성곽길 조성, 정안천 생태공원 가꾸기 전개, 공주종합터미널 이전완료, 신관 유구로 명품 가로환경 조성 등을 통해 공공디자인 전국 1위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넷째,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구현은 희망 프로젝트 전개, 청년행정 인턴제 실행, 중부권 광역상수도 준공, 찾아가는 주민서비스 활성화, 추모공원 조성사업 가시화, 332명에 3억4,000만원의 한마음장학금 지급, 공영주차장 및 체육여가시설 확충 등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다섯째, 누구나 살고 싶은 공주 조성은, 대전～당진, 공주～서천 고속도로 개통, 금강살리기 차원의 금강보 설립 및 생태하천 조성, 120명 규모의 고속도로 순찰대 유치, 산업 및 농공단지 조성 박차, 청소년 문화센터 리모델링, 산성시장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착수, 하수관거정비사업 대대적 전개 등으로 통해 도시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했다.

이러한 실적은 곧바로 성과로 나타나 이준원 공주시장의 제3회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최우수상」수상을 비롯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제16회 정보화능력 경진대회「대통령상」,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우수상」, 민원마일리지 운영 전국「최우수상」, 한국 문화관광서비스 대상 등 26건의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로 4,500만원의 부상금을 받았다.


충남취재본부 박종양 기자

박종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