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년 동안 헌옷, 도서, 장난감 등 재활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수집하여 판매한 『베푸리 나눔장터』 수익금 2,000,000원을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베푸리 나눔장터』는, 여성회관의 평생교육기간 중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개장되며, 물품수집은 연중 상시 하고 있으며 우리 이웃들이 근검절약의 생활화를 몸소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여성자원활동센터는 9개 팀 300여명의 전문봉사단으로 구성되어 각 팀 별로 자체봉사팀을 편성하여 정기적으로 주1회 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요양병원 등에 방문하여 글쓰기지도, 사군자지도, 수지침시술, 공연봉사, 먹거리봉사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봉사를 해오고 있다.

CNB국회방송 이석관 기자

이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