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경인년 새해를 첫 장식할 「1월의 기업」으로 2009 경북산업대상, 2009 구미시 최고기업인상을 수상한 (주)태평양금속을 지정하고 4일, 남유진 시장, 홍성일 (주)태평양금속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社旗게양식을 가졌다.

태평양금속은 1977년 설립한 이래 국내에서 최초이자 최대의 종합자성재료 생산업체로 성장한 기업으로 주생산품목은 주조 알니코자석, 소결 알니코자석, 희토류자석, 세라믹 자석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 히다찌사와 기술제휴를 통해 영구자석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국내에서 유일무이하게 종합자성재료업체로써의 튼튼한 기반을 다져 왔다.

산업체의 발전으로 영구자석의 수요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어 전도유망한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이에 걸맞는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노사무한협력 선언, 2009 경북산업대상 수상, 2009 구미시 최고기업인상을 수상하는 등 모범기업으로서의 이미지가 돋보여 1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날 게양식에서 구미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지역 경제와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이 큰 향토기업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에서 모범 기업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으며 또한 올 1월에 창립 33주년 기념일이 있어 1월의 기업으로 선정하였다.”고 선정 취지를 설명했다.


중부취재본부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