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클러스터추진단은 5일 산단공 대회의실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각 미니클러스터 회장단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2010년 산업집적지 경쟁력강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고,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활성화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

박광석 단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산학연관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 우리 구미단지의 가동율이 상승하는 등 경기 회복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며 “올해도 산학연관이 똘똘 뭉쳐 기업이 힘을 낼 수 있는 희망찬 경인년을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산업집적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지역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애로과제를 발굴하여 수시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중부취재본부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