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장성환 행정부 소장이 17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에서 열리는 `제37회 상공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관리자 부문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장성환 행정부소장은 그동안 지역과 기업의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밀착형 생계지원, 청년실업 구제, 국제 불빛축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 신뢰와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과 외주파트너사와의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으로 지역 노사안정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장성환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이외에 제철소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농도 개선활동을 적극 수행하는 등 `저탄소 녹색성장` 포항제철소 실현에 앞장서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성공적인 기업경영 등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공로가 큰 장성환 포항제철소 행정부소장 등 16명이 산업훈·포장을 수상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