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환 외교장관, 체코 외교장관 특사 면담 김성진 기자 |
| 2010년 03월 23일(화) 10:25 |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22일 한-체코 수교 20주년 기념차 체코 외교장관 특사로 방한중인「이지 딘스비어(Jiri Dienstbier)」체코 상원 외교ㆍ국방위원장과 양국 수교 20주년, 한-EU 관계 및 한반도 정세 등 양국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유 장관은 또한 중유럽의 중심국가 중 하나인 체코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진출 확대 관련 체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체코의 2012년 여수 박람회 참가, 한-EU 기본협정 및 FTA의 서명.발효를 위한 체코 정부의 협조도 요청했다.
「딘스비어」특사는 한-체코 관계가 현재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만족을 표명하고 산업 강국의 오랜 전통을 지닌 체코와의 실질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면서,「얀 코호트(Jan Kohout)」체코 외교장관 명의 우리 외교장관 앞 수교 20주년 기념 축하서한을 전달했다.
「코호트」외교장관은 동 서한을 통해 양국이 정치ㆍ경제ㆍ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교역, 에너지, 식품 산업, 문화, 관광, 학생교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기를 희망했다.
CNB국회방송 김성진 기자
유 장관은 또한 중유럽의 중심국가 중 하나인 체코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투자.진출 확대 관련 체코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체코의 2012년 여수 박람회 참가, 한-EU 기본협정 및 FTA의 서명.발효를 위한 체코 정부의 협조도 요청했다.
「딘스비어」특사는 한-체코 관계가 현재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만족을 표명하고 산업 강국의 오랜 전통을 지닌 체코와의 실질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하면서,「얀 코호트(Jan Kohout)」체코 외교장관 명의 우리 외교장관 앞 수교 20주년 기념 축하서한을 전달했다.
「코호트」외교장관은 동 서한을 통해 양국이 정치ㆍ경제ㆍ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향후 교역, 에너지, 식품 산업, 문화, 관광, 학생교류 분야에서 양국간 실질협력을 더욱 확대시켜 나가기를 희망했다.
CNB국회방송 김성진 기자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