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 28일 국빈방한 김성진 기자 |
| 2010년 03월 23일(화) 14:09 |
「조셉 카빌라(Joseph KABILA)」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 대통령이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28일 국빈방한 예정이다.
「카빌라」대통령은 방한 기간중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협력 및 인프라 건설, 개발협력 등 양국간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양 정상은 특히 DR콩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건사업과 관련하여 항만 건설, 간선도로 현대화, 발전소 및 주택건설 사업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게된다.
또한「카빌라」대통령은 이번 방한 기간중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한양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며, 온산 동 제련소와 부산 신항만 등을 시찰하는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DR콩고는 1963년 수교했으며, 이번 「카빌라」 대통령의 방한은 2005년 이후 두 번째 국빈 방한이다.
DR 콩고는 중부 아프리카에서 한반도의 11배에 달하는 넓은 국토와 6,800만의 인구, 다양한 광물자원과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부국으로서 이번 카빌라 대통령의 방한은 양국간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제반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NB국회방송 김성진 기자
「카빌라」대통령은 방한 기간중 이명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에너지·자원 협력 및 인프라 건설, 개발협력 등 양국간 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주최하는 국빈만찬에 참석한다.
양 정상은 특히 DR콩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재건사업과 관련하여 항만 건설, 간선도로 현대화, 발전소 및 주택건설 사업 등에 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게된다.
또한「카빌라」대통령은 이번 방한 기간중 경제4단체장 주최 오찬에 참석하고 한양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예정이며, 온산 동 제련소와 부산 신항만 등을 시찰하는 일정도 가질 예정이다.
우리나라와 DR콩고는 1963년 수교했으며, 이번 「카빌라」 대통령의 방한은 2005년 이후 두 번째 국빈 방한이다.
DR 콩고는 중부 아프리카에서 한반도의 11배에 달하는 넓은 국토와 6,800만의 인구, 다양한 광물자원과 풍부한 수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부국으로서 이번 카빌라 대통령의 방한은 양국간 우호관계를 강화하고 제반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확대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NB국회방송 김성진 기자
김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