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과학의 달, 과학체험교육은 광엑스포에서 허철 기자 |
| 2010년 03월 26일(금) 14:45 |
(재)광주세계광엑스포가 개막 일주일을 앞두고, 살아있는 빛 교육의 현장인 빛과학체험관을 공개했다.
빛 과학체험관은 전문그룹인 사단법인 과학문화진흥회가 모든 콘텐츠를 기획해 빛의 과학을 가장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빛과학체험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은하수방에서는 137억년전 우주가 탄생할 때의 빅뱅을 재현한다. 장엄한 빛은 물론, 소리까지 재현해 암흑의 세계에서 태양계를 이루어 찬란한 빛을 발하는 태초의 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빛의 결정체 태양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체험관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태양 모형에서 태양내부에서 일어나는 수소융합 반응과 플라즈마류 현상이 펼쳐진다. 특히 태양 모형은 내부에 LED를 설치해 태양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유령의 실체라 불리는 제3의 빛을 검출하는 전문적인 장치가 빛 과학체험관에서 공개된다. 보이지 않는 빛인 ‘중성미자의 빛’을 검출하는 장치의 모형은 학생들은 물론이고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까지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빛을 통해 사물을 볼 때, 눈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모형도 마련됐다. 망막에 맺히는 사람의 영상이 마치 유령과 같은 괴상한 모습이라는 신기한 사실을 경험하고, 망막에 맺힌 영상이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 모든 과정을 이번 전시관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오르간을 연주할 때마다 형형색색 오묘한 빛이 내 앞에 펼쳐지고, 그림자 사진을 찍으며 빛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빛의 파장에 따른 세기를 측정하는 장치인 미니 CD 분광기와 빛을 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도록 한 편광필름을 사용한 마술상자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결과물을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 교실도 운영해 엑스포에 대한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취재본부 허철 기자
빛 과학체험관은 전문그룹인 사단법인 과학문화진흥회가 모든 콘텐츠를 기획해 빛의 과학을 가장 잘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빛과학체험관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은하수방에서는 137억년전 우주가 탄생할 때의 빅뱅을 재현한다. 장엄한 빛은 물론, 소리까지 재현해 암흑의 세계에서 태양계를 이루어 찬란한 빛을 발하는 태초의 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빛의 결정체 태양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체험관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태양 모형에서 태양내부에서 일어나는 수소융합 반응과 플라즈마류 현상이 펼쳐진다. 특히 태양 모형은 내부에 LED를 설치해 태양의 움직임을 효과적으로 표현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유령의 실체라 불리는 제3의 빛을 검출하는 전문적인 장치가 빛 과학체험관에서 공개된다. 보이지 않는 빛인 ‘중성미자의 빛’을 검출하는 장치의 모형은 학생들은 물론이고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까지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인간이 빛을 통해 사물을 볼 때, 눈 속에서 일어나는 재미있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는 모형도 마련됐다. 망막에 맺히는 사람의 영상이 마치 유령과 같은 괴상한 모습이라는 신기한 사실을 경험하고, 망막에 맺힌 영상이 시신경을 통해 뇌로 전달되는 모든 과정을 이번 전시관을 통해 배울 수 있다.
또한, 오르간을 연주할 때마다 형형색색 오묘한 빛이 내 앞에 펼쳐지고, 그림자 사진을 찍으며 빛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빛의 파장에 따른 세기를 측정하는 장치인 미니 CD 분광기와 빛을 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도록 한 편광필름을 사용한 마술상자 등을 직접 만들어보고 결과물을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 교실도 운영해 엑스포에 대한 기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주전남취재본부 허철 기자
허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