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에 대형매장의 상권 잠식으로 소형 점포들이 하나 둘 사라지고 있다.

상주시 읍면 단위지역의 경우 마트들이 생겨나 하양조정 공세가 가속화 되면서 영세가게는 매출 급감으로 고사위기에 직면, 명맥을 유지하기도 힘들상황이다.

농촌지역의 대부분의 영세가게와 도심지의 영세 매장가는 20평내의 작은 규모로 근근히 유지해왔으나 최근 다소 규모가 큰 매장의 난림과 이에 맞서 농협매장의 판매경쟁으로 영세가게는 설자리를 잃고 있다.

영세 상인들은 대형 매장이 가격파괴와 선물 공세등으로 고객들을 빼앗기고 상주관내는 이마트, 리치마트를 비롯해 대형마트가 4.5개의 마트가 있으며 농협대형마트가 최근에 들어서 종중을 이루고 큰 대형 매장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 이들의 상권장악 음모로 소형 가게들이 문을 닫는 점포가 발생하고, 면 단위지역에 대형매장이 지난 2007년경부터 우후죽순 생겨나기 시작해 상주지역에 50여개소에 이르고 있다.

이전까지는 지역농협 매장이 상권을 절반이상 독식하다 싶이 해왔으나 큰 매장의 가세로 영세가게는 페업 및 전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농촌지역에 성업중에 있는 대형 매장들은 300평 내지 천여평의 규모로 유명한 유통회사와 제류로 물품 등을 지원받는 매장으로 가격면에서 영세가게보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으로 고객이 많이 이용해 영세상인들은 이로 인해 도산위기가 발생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가격 하양조정으로 상권질서 유지에 유명 유통업체와 합세, 가격인하로 인해 영세 상인들은 매출이 줄어들고 경쟁력에 밀려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북부취재본부 안태호 기자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