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하천유지 용수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봄철을 맞아 물고기 폐사와 수질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4월말까지????수질오염사고대비 배출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경주시는 지난18일 발생한 강동면 소재 (주)경동세라텍에서 발생한 기름 유출사고에 따라 형사고발 처분을 해놓은 상태이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오염물질 유출사고시 대응절차와 구체적인 사고수습 요령을 기업체와 공무원들에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수질오염 우려지역에 있는 폐수배출업소 20개소, 유독물영업소 10개소에 대해 지도점검과 함께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오염물질 하천유입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과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점검하고 배출허용기준, 방류수 수질기준, 유독물 보관, 저장, 관리기준등 수질환경오염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점검에 불법으로 환경처리 비용을 줄이려는 악덕업체에 대하여는 강력히 단속하고 환경관리에 충실한 업체에 대하여는 자율적인 관리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신규업체에 대해서도 분야별 관리방안과 주요사항등을 교육 시키는등 수질환경 예방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주시 환경보호과는????수질오염사고의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모두가 환경감시자 역활이 필요한 만큼 오염사고 발생시에 신고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