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체험활동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여성가족부와 교육 과학기술부 함께 노력하다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내년부터 도입되는 창의적 체험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주간 기념일인 2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창의적 체험활동
?적용시기 : 초1,2, 중1, 고1(‘11) → 초3?4, 중2, 고2(’12)
→ 초5,6, 중3, 고3(‘13)
?적용시수 : 초,중학교(주당 평균 3시간), 고등학교(주당 평균 4시간)


이번 협약체결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도입된 창의적 체험활동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정책적 시너지효과를 한층 더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하여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자원의 적극적 활용, 창의적 체험활동과 청소년 활동인프라의 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창의체험자원지도에 청소년 활동 인프라(단체, 시설, 인력, 프로그램) 연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체결은 여성가족부 출범 이후 처음 맞이하는 청소년 주간에 이루어져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지고 부처간 협력을 통하여 정책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인프라를 확대 및 활성화하는 한편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학교) 등과 연계?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청소년 활동 자원?기록 들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교육과학기술부와 연계할 계획이다.

CNB국회방송 임춘형 기자

임춘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