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원 선거 당선자가 확정되면서 벌써부터 새로운 6대 전반기 의장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의장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는 당선자들은 3선에 성공한 현 이상구 부의장을 비롯한 4선의원 3명과 재선의원 등 5명정도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3선에 성공한 이상구 부의장은 현 최영만 의장의 공석에따른 직무대행체제를 계속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기에 도전하는 의원은 4선에 성공한 김상원, 조진, 문명호 의원과 재선에 성공한 이칠구 현 총무경제위원장 등이다.
김상원 의원은 5대 전반기 운영위원장을 지낸 경험을 내세우고 있으며 문명호 의원은 후반 운영위원장을 조진의원은 상임위원장 경험과 후반기의장직 도전 경험 등을 내세우고 있다.
6대 전반기의장은 7월 등원과 함께 선출일정을 확정하게 되며 의원들의 직접 투표하는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선출하게 된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