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학회에 지역기업인들이 인재육성에 사용해달라면서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주)영진토건 대표 천장우씨는 지난 30일 포항시 장학회를 찾아 지역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주)영진토건은 건설업도 서비스업이라는 마인드로 대규모 공장 신축 등 플랜트 공사와 토목공사에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현장에 맞는 특화된 시공을 펼쳐 매년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지역대학출신의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건설업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포항시 이달의 우수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이날 (주)태동건설 대표 김기동씨도 포항시 장학회를 찾아 1백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기동 대표는 현재 포항시 명예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지역의 소식과 이웃의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김건우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