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성백영 상주시장 취임식으로 민선5기 자치시대 막이 올랐다.
먼저 상주시민의 선택을 받아 시장으로 당선 취임한 성백영 시장에게 축하를 보내고 앞으로 4년간 중책을 잘 수행하여 상주의 발전과 함께 성공한 시장이란 영광을 안기 바란다.
성시장은 한나라당의 텃밭에서 이름도 생소한 정당공천을 받아 전국에서 유일한 기초단체장에 당선자가 되었고 여당공천을 받은 한 전시장을 물려쳤으니 승리의 기쁨 또한 남다를 것이다.
선거에서 당선은 유권자들이 자신을 알아주고 믿어 주었다는게 때로는 과신이 되는데 상주시민이 성시장을 선택한것은 전임 시장에 대한 불만의 반사적인 결과도 있었을 것이란 관측도 있다.
이번 선거결과를 보면 상주시민이 상주의 변화를 얼마나 갈망했는지를 알수있다. 지난 15년 자치기간에 전국 기초단체중 상주의 시세와 지역발전 수준이 꼴지 수준이란데서 시민들의 불만이 컷다는 반증이다.
4기에 걸쳐 신임시장이 보여온 보수적 현실안주가 상주를 이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