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화된 구미1단지가 IT 융복합 산업 및 그린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거점으로의 도약을 위한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 (본부장 남재희)는 구미국가산업단지의 기폭제 역활을 하게될 (주)대우일렉트로닉스 구미사업장 (구미시 공단동 295번지).365.013평방미터를 지난 14일 매수계약 을 체결했다.
매입한 토지는 1단지 남동부 중심축에 위치하여 중심상업시설 및 주거지역과 인접하여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창출과 구조고화 사업의 촉매제 역활을 기대할수있는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있다.
구미산업단지는 산업의 구조전환의 미흡으로 인한 휴.폐업 기업의 증가 .연구개발 및 생산기능의 수도권 이전등으로 인한 산업 혁신역량의 약화와 노후화의 급속한 진행으로 구조고도화 사업이 시급한 실정이였다.
구미공단은 앞으로 구조고도화 사업에 대한 정부의 예산지원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성과 창출을 경북도.구미시.지역대학.입주기업체.유관기관등과 산학연관 협력채널을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산단공 구미지사는 이달 말까지 입주기업체.지역상공단체.지역주민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공청회를 개최하여 구조고도화 사업에 지역의 제안과 의견을 최종반영하여 금년 8월중으로 구미단지 구조고도화 시범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 받을 계획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정인화 구미지사장은 사업부지의 매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전자의료기기. 그린애너지. IT융.복합소재. 정밀금형등 신성장 동력산업 집적화단지 조성. 산 학 연 융합단지조성.민간기업 투자유치.입지공간확충. 비즈니스. 문화. 복지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 등을 병행하여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주)CNB 국회방송 이명복 기자

이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