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최근 살기좋은 도시 농업하기 좋은 도시등의 이미지로 귀농 농촌을 희망하는 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귀농 농촌의 사회적 분위기를 성공적인 농촌정착을 위해 농업진흥청과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연계해 추진하는 수도권 직장인 주말 귀농현장 교육이 19일 상주시 농업기술센타 (소장.조현기)의 귀농 정책사업 홍보를 시작으로 숭덕농원(공검면 율곡리)과 이안면 문창리 독농마을에서 현장체험 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주말 현장교육은 서울역에서 탑승 김천역에 도착 상주와 영천의 귀농 현장을 1박2일에 걸쳐 체험하고 동대구역에서 기차를 타고 귀가하는 귀농열차운행 프로그램으로 상주에서는 새송이 버섯농장 견학과 국내 최초로 마을 전체가 재개발돼 귀농인 14명과 기존 마을주민 16명으로 구성된 독농마을을 방문했다.
현장교육에 참석한 귀농 희망자 38명 (남자30명.여자8명.)은 대기업.중소기업.자영업.금융업.공무원등 다양한 직업군 형성과 연령대는 36~59세로 평균 48세의 젊은 연령층이었다.
이들이 귀농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청정지역인 농촌에서 정년 퇴임이 없는 제2의 인생설계를 하기 위함이 였다고 한다.
상주시는 최근 10년간 귀농인 수가 389명으로 매년 증가해 2008년도 부터 본격적으로 귀농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귀농인들을 위해 실시되는 정책사업으로 농업창업지원. 주택 구입지원. 빈집 수리비지원. 귀농농업인 인턴사업. 귀농 귀존인소득. 사업등이 있으며 실패없는 영농 정책을 위해 귀농인과 전문지도사 1대1 멘토링제운영 귀농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농정과. 읍.면사무소에 귀농인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북부취재본부 안태호 본부장

안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