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오는 9월 21일 제22회 구민의 날을 앞두고, 『사람이 중심인 서구, 행복을 만드는 희망도시』에 기여한 공이 많은 구민을 발굴 그 공을 격려하고 귀감으로 삼아,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파급시키기 위하여『구민상』후보자를 선정 수상키로 했다.

이번 구민상에는 효행, 교육,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특별부문등 8개부문 9명 이내로 시상할 예정이며
대상자격은 추천일 현재 5년이상 서구에 거주하는 구민으로 동일부문에 수상경력이 없고, 공사생활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며 도덕성 등으로 지탄을 받지 아니한 자가 해당된다.

분야별 수상후보자 추천기준을 보면 ▷효행 부문은 효자?효부 등 경로효친으로 주위에 널리 알려져 타인의 귀감이 되는 구민 ▷교육 부문은 교육사업 등 지역교육발전에 기여한공적이 현저한 구민 ▷사회봉사 부문는 희생적인 봉사정신으로 구민화합 및 구정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거나, 자선사업?사회봉사활동 등을 지속 실시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건설”에 크게 공헌한 주민▷환경 부문은 푸르고 깨끗한 지역사회 건설 및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구민 ▷문화예술 부문는 문화예술부문 발전 및 지역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구민 ▷체육진흥 부문는 체육발전과 향토의 명예를 빛낸 공적이 현저한 구민 ▷지역경제 부문은 지역경제 활성화, 노사안정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구민 ▷특별 부문은 구의 위상을 드높여 특별한 공적을 세운 구민이다.

접수기간은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이며 접수처는 서구청 총무과(560-4095, 4090)에서 접수한다.

한편 수상자는 오는 9월 17일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을 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구 단위 공식행사와 기타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특전 및 대우 등의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인천/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