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석남3동 자유총연맹여성회, 사랑의 라면 기탁

인천시 서구 석남3동자유총연맹여성회(회장 박소희)가 지난 5월 석남3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수익금으로 사랑의 라면 53Box를 석남3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박소희 회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식사를 거르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사회 구석구석 산재되어 있는 사회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석남3동자유총연맹여성회는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열어 매번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그 밖에도 서구노인문화센터에서 급식 봉사, 관내 초등학교 아동지킴이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인천/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