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사기의 주범 남.40대후반 A씨는 지난2008년부터2009년7월말까지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에 있는 한오뎅 제조업체에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던중 업체대표와 딜러계약(소대리점주)을 체결했다.

하지만 업체에 근무하던 딜러가 당시계약이행을 하질않아 계약자체가 파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A씨는 이에 그치지않고 계속 딜러로서 오뎅제조회사에 근무하며 운반업자였던 B모씨에게 접근 인천에 있는(계양/부평)납품건을 따주겠다고 하며 처음에는 일천만원을 요구했다.

이에 B모씨는 금액이 너무많아 싫다고 말했다는 것.

그러다 다시 A씨는 2009년7월경 그럼 소개비조로 오십만원을 요구하기에 B씨가 선듯내어주었다고한다.

그런후 휴가철이니까 휴가를 다녀온후 보자고 하길래 조금도 의심도 없이 기다려왔다고 한다.

휴가기간이 끝나갈 무렵 회사에서 보이질않아 전화통화를 했지만 통화가 되질않아 그때서야 이상한 생각이 들게 되었다고 했다.

그야말로 같은 회사에 근무하며 오뎅회사에 대표직명함을 가지고 다녔으니 의심을 할수가 없었다고 했다.

그런일이 있은후 박모씨는 정이떨어져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직종에 근무하고 있다고 하며 이런 기만과술수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사람돈을 편취한자가 과연 잘살수있을까요.? 하며 분통을 떠트렸다.

이러한 자야말로 법에 심판을 받게 하여야 한다고 하며 관할 경찰서에 정식 고소장을 제출할 생각이라고 하며 다시는 이러한 선량한 사람이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며 씁씁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본방기자는) 이러한 사실을 제보받고 관계회사를 방문 회사대표자를 만나 상황설명을 하였더니 관계자의 말은 자기들끼리 거래를 한거라 본인은 알바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변상이나 사과를 할생각도 없다고 딱잘라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A씨가 회사 대표명함을 새겨가지고 외부에 영업을 다니는걸 알았냐고 물었더니 실제 사장인 전모씨는 알고는 있어지만 이렇케 까지 하고 다닐줄은 몰랐다고 하며 본인도 그사람때문에 피해를 보았다고 하며 격앙된 목소리로 늘어놓았다.

왜.? 회사대표명함을 가지고 다니게 놔두었냐고 했더니 A씨와의 납품대리점 계약서를 체결했지만 한푼도 입금치 않아 계약파기가 되었다고 주장했다.

과연 실제 회사경영주 입장이 이번일을 윤리적이거나도덕적으로써 책임을 물어 봐야 하지않을까.?

한편, B씨는 다시는 이런한 서민을 울리는 신종사기에 휘말리지 않도록 각자가 조심해야 할것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인천/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