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7월27일자 비리의혹에 대해 사정당국의 아무런조치가 없자 제보자 C모씨는 본방기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왜? 기사가 나아갔는데 어떵게 되었느냐며. 볼맨목소리로 그동안의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C모씨의 말은 고양시 관내 건축물과 관련하여 지난날(올해) 건축물 인.허가와 관련 S건축사사무소 관계자가 공사완료시점에 구청담당 도시**팀A씨에게 협의서류를 제출하였지만 보안해서 다시들어오라는 말을듣고도 아무런 조치도 없다가 그대로 허가가 나온상태라 C씨는 이러한 상황으로 보아선 무언가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게 C씨의 주장이다.

이런과정을 들은 본기자는 사실확인차 S설계사무소에 전화를 걸어 물어 보았더니 아무런 이상없이 허가가 나왔는데 왜 그러느냐고 즉답을 피하는게 여실히 보였다.

이후 구청담당자 도시00팀 A씨를 만나 사실여부에 물었더니 처음에는 설계도면과 현장상황히 달라 보안조치를 해서 다시들어오라고 말한후 돌려보냈다고 했다.

그런후 약1주일후 S설계사와 보안협의를 한후 협의부서였던 도시**팀은 주택팀으로 서류를 넘겼다고 했다.

그래서 본기자가 구청 도시00팀 A씨에게 질문하기를 보안이라면 어떤 형식의 보안을 제시 하였냐고 물었더니 S설계사 관계자가 현상태에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꼭 박스설치를 해야 하길래 문제점이 없을것 같아 협의를 해주었다고 말했다.

이에 현장을 둘러보니 현장의 진입로 입구에 하천부지가 있어 차량통행및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박스설치를 하여야 상황이지만 콘크리트 상판만 설치하여 안전상의 문제점이 전혀없을수가 없는 상태였다.

현장을 둘러보고 다시구청 담당자를 만나 현장상황을 이야기했더니 그곳은 하중이 높은 차량이 통행 하지않을거라고 판단 내어주었다 했다.

과연 담당의 말이 설득력이 있는지 다른곳 상황과비슷한 현장을보고 비교 하였더니 설득력이 떨어지는... 이런행정이 바로 고무줄행정인가? 물어보고싶은심정을 뒤로 하고 구청을 나왔다.

한편 제보자 C씨에 말에의하면 돈있고 줄도있으면 행정 편의를 봐주고 돈도없고 빽도 없으면 손해를 보는게 우리에 현실이라고 전했다.

기동취재/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