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검단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이준석)가 지난 19일 『황화산골 꿈나무 체험단』체험활동에 나섰다.

검단2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재학생 40명으로 구성된 꿈나무 체험단은 이날 경기도 양평군 ‘소리산 팜 빌리지’에서 가마솥 비빔밥 만들어 먹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계곡물에서 뗏목타기 등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가졌다.

푸른 숲에 둘러싸인 맑은 계곡속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는 생생한 자연학습의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즐겁고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진행되는『황화산골 꿈나무 체험단』활동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초 3월 검단2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재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여 그동안 ‘서대문 자연사 박물관????과????남산한옥마을????, ’국립생물자원관‘과 ’인천환경공단 청라소각장‘에서 체험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인천/김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