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4단지 산업시설, 지원시설용지 분양이 성황리에 실시되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남재희)는 지난 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산업시설용지 6필지 82,681㎡에 대해 분양을 실시하여 공개분양 접수결과 총 31개사가 신청 접수하여 평균 5.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공개 분양된 산업시설용지는 첨단업종 영위 기업에 입주 우선순위가 부여되었으며, 분양 신청 결과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솔라셀 제조용 기계 업종 등의 첨단업종의 입주가 확실시 되어 구미단지의 업종 고도화를 선도할 예정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구미지사 윤정목 고객지원팀장은 “이번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마지막 산업용지 공급으로 향후 기업들의 입지난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기업의 입지난 해소를 위하여 구미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산업단지 리모델링 사업 등의 사업과 연계하여 중소형 공장용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취재본부 윤철수 기자

윤철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