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철저한 가스안전으로 구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로 보낼 수 있도록 가스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6일부터 17일까지 고압가스 및 도시가스 등 주요 가스공급시설 45개소와 다중이용시설 5개소 총 50개소에 대해 ▲ 시설 및 기술기준 준수여부 ▲ 가스안전장치 정상 작동여부 ▲ 관련규정(안전관리자 선임 및 교육, 가스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등) 준수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접검하게 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의거 조치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천연가스버스 폭발사고로 인해 가스안전에 대해 주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며 “가스는 순간의 실수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 가정에서도 가정용 가스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 ” 고 밝혔다.


인천취재본부 김광수 기자

인천/김광수 기자